"마른장마에 폭염"…위니아딤채 7월 에어컨 판매 500% 급증

벽걸이 에어컨 666%로 크게 상승
1인 가구 위한 창문형 에어컨 인기 높아
  • 등록 2021-07-29 오전 8:37:40

    수정 2021-07-29 오전 8:37:40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마른 장마에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위니아딤채(071460)는 7월 자사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0% 가까이 폭증했다고 밝혔다.

위니아 에어컨 (창문형에어컨, 들레바람에어컨, 아트에디션)(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는 올해 컬러마케팅을 접목한 ‘위니아 웨이브 에어컨’을 비롯해‘위니아 창문형 에어컨’, ‘위니아 둘레바람 아트 에디션’ 등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위니아딤채에 따르면, 7월 1~27일 위니아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317% 늘었으며, 벽걸이 에어컨은 666%로 크게 상승했다. 상업용 중대형 에어컨의 판매도 크게 늘어 276% 늘었다.

에어컨 구매 형태별로는 스탠드 에어컨 17평형과 벽걸이 에어컨 결합상품인 멀티모델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 해가 갈수록 넓은 전용면적의 제품과 스탠드와 벽걸이 복합구성 모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1인 가구와 방 단위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선보인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일주일 판매량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 첫째 주 대비 258%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증가했다.

위니아 창문형 에어컨은 실내기와 실외기 일체형 제품으로 전문 설치기사의 도움 없이도 원하는 공간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또한 ‘자가 증발 시스템’으로 별도의 배관 설치가 필요 없으며, ‘자동 크린 건조 기능’을 적용해 한층 위생적인 사용환경을 제공한 것도 구매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비가 적었지만 고온 다습한 장마가 이어지고 실내활동이 잦아지면서 에어컨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품이 됐다”며 “한낮 폭염뿐만 아니라 열대야가 이어지는 다음달까지 에어컨 매출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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