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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에이드, 지속가능경영 위한 'ESG 위원회' 신설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2022-08-19 08:28 송고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에이드 사옥(위니아 제공).
경기도 화성시 위니아에이드 사옥(위니아 제공).

위니아에이드는 이사회 내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ESG위원회는 기존의 내부거래위원회의 역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2인 이상의 사외이사를 포함한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니아에이드는 올해를 ESG 경영 기반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경영 전 분야에 ESG 철학을 도입해 주주·투자자·소비자·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성장하는 상생의 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부 거래 투명성, 친환경 활동, 건전한 노사관계, 사회공헌 등 업무 전반의 가치와 신뢰도를 높여 새로운 경영 문화를 안착시킬 예정이다.

위니아에이드 관계자는 "ESG위원회 신설을 시작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수립·실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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