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도약 ㈜대유신소재 화성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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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대유그룹 DATE 15-06-11 21:39 HIT 1,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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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히티드 적용 스티어링 휠 양산
국내 시장점유율 47%…‘매출 급증세’

2011년 230만대 목표 초과 달성 전망
전 직원 제안…분기별 우수사원 포상

경량화ㆍ사양 고급화 품질향상 도모
진동 스티어링 휠 최초 상용화 눈앞

中 북경에 이어 상해 인근 제2공장
올 연말 완공 신소재 개발 등 추진






 


 


국내외 자동차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21세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대유신소재(대표이사 박용길, www.dayou.co.kr).
자동차 알루미늄 휠(전주지점)과 스티어링 휠(화성지점)을 주 생산품목으로 700여명의 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신뢰하는 마음, 창조하는 사고, 도전하는 행동’의 경영 이념 아래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을 도모하며 ‘믿음의 기업’으로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다.
1967년 12월 설립돼 ISO/TS 16949, ISO 14001 인증 획득(2005년), 1억불 수출의 탑 수상(2008년), 자동차부품진흥재단 선정 지식경제부 장관상(2010년) 등 성장세를 지속하며 기술연구소의 연구를 발판으로 이미 세계적인 회사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스티어링 휠(steering wheel) 국내 시장점유율 47%를 점하는 화성지점(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율암리 653-5)은 2009년 신기술 히티드 스티어링 휠 국내 최초 양산에 들어가 지난해에는 2009년 대비 매출이 42.9% 급증하는 등 본격 성장기에 들어갔다.
현대/기아 자동차, GM Korea,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을 주요 거래처로 지난해 210만대 공급에 이어 올해는 230만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1만대씩 출하되고 있다.
1사업부 10팀 체제로 297명이 주야 2교대(기능직) 근무 및 전사적인 TFT 활동과 분임조 활동에 전 임직원이 참여(분기별 우수사원 포상)하여 불합리한 제도개선 및 효율적인 생산 활동, 불량 감소 등 적극적으로 회사 이익창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원들은 불량률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우선 올해 불량률 30% 줄이기에 나섰으며 기술개발 능력, 규모의 생산성을 통한 ‘감성품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김승훈(45) 생산부장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 등 경량화 추세와 사양 고급화 추세에 맞춰 더 우수한 품질이 요구되고 있다”며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오르고 재료비가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하고 패기 있고 미래를 개척하는 사원들로 육성하고자 회사 차원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1년 연매출 84억원에 불과하던 것이 2008년 592억원, 지난해에는 76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03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여 초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사원들의 협동심과 늘 대화하고 과제를 만들어 토의하는 회사 분위기에 크게 기인했다. 회사 측에서도 복리후생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체력단련장에 각종 헬스기구 및 탁구장, 당구대 설치는 물론 기숙사 구비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쓰고 있다. 사원들의 근속기간이 높은 것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조인석(45) 생산팀 직장은 “고도의 기술력과 품질관리 능력이 앞서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주력회사와 오랜 기간 거래관계가 유지되고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고부가가치 신기술 부품인 발열공법 히티드 스티어링 휠 개발을 계기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술을 연구ㆍ개발하는 중이며, 특히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졸음 방지를 위한 신기술 ‘진동 스티어링 휠’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5년 스티어링 휠 중국 공장(북경 통주구 송장진 부호촌) 설립 이후 북경현대자동차, 슬로바키아(KMS) 신규 차종 양산을 시작하면서 이곳에서의 연매출도 2008년 220억원에서 올 292억원을 목표로 힘차게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글로벌 마케팅 강화와 관련, 홍종은 구매생산담당 이사는 “상해 인근 염성에 연 50만대 규모의 중국 제2공장을 추진해 올 연말 완공 예정”이라며 “유럽 시장과 북미 시장 진출 활동도 진행 중이며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대유신소재는 미래성장 동력의 ‘SALUM 사업부’를 통해 그린산업 육성, 신소재 개발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사업과 자동차 연비기준 강화에 맞고 친환경 소재, 대량 생산에 따른 경제성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