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위니아딤채, 광주권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과 상생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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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대유위니아그룹 DATE 21-09-27 14:52 HIT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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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 제공

대유위니아그룹의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전자와 위니아딤채가 주요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드는 팹리스 기업과 상생 협력 강화에 나선다.

 

위니아전자와 위니아딤채는 지난 27일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사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반도체 신사업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한 '지역산업과 인공지능반도체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위니아전자 광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최기영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성관 위니아 기술연구원장, 인공지능 관련 협의체와 광주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위니아전자와 위니아딤채는 이날 행사를 통해 팹리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축적된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신가전을 선보여 가전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실제로 위니아딤채는 지난 4월 광주시와 함께 스마트 가전용 AI SoC기술개발 정부 국책사업을 진행하는 등 AI 반도체 적용을 위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박성관 위니아기술연구원장은 "대유위니아그룹은 가전 및 자동차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는 만큼 AI 반도체는 차세대 신제품의 핵심 기술"이라며 "AI 반도체 신사업 육성 기반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나아가 광주지역 기업들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기술 확보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