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대유에이텍 소촌공장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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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대유중공업 DATE 16-02-18 18:32 HIT 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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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4일(목), 윤장현 광주시장이 대유에이텍 소촌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동차 부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한 자리였다.
일정의 첫 순서인 간담회는 윤장현 시장 및 광주시청 관계자, 라현근 총괄사장, 권의경 대표이사, 대유위니아 박성관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간략한 회사 소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광주시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방향성과 한계를 짚어보며, 함께 개선안을 찾을 것을 약속했다. 또한 대유에이텍은 지역기업으로서의 애로사항과 이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든든한 지지 기반으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 윤장현 시장 일행은 품질확보실, QL 시트 조립 라인, 시험실을 둘러보며 자동차 시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대유서비스 딤채쿡 및 스포워셔 생산 라인을 돌아보며 가전 산업에도 큰 관심을 보였고, 종합가전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유위니아의 기술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문을 마치며 윤장현 시장은 "모두의 바람처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건설이 순조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책에 빈틈이 없도록 할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또한 매출 신장 및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대유그룹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는 격려의 말을 건넸다.

<사진 = 윤장현 광주시장(가운데), 김봉성 대표이사(시장 우측 첫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