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기청정·AI 기능 탑재’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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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대유위니아그룹 DATE 19-01-25 10:08 HIT 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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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가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에어컨을 선보였다.

대유위니아는 ‘둘레바람’ 기능과 스마트홈 기능이 돋보이는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기본형 ‘웨이브’와 대표 라인인 ‘둘레바람’,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인 ‘둘레바람I’ 등 72종이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간접풍 기능을 더욱 강화해 사용자의 피부에 찬 바람을 직접적으로 접촉시키지 않으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해준다는 게 대유위니아의 설명이다.


둘레바람 모델의 경우 일반 냉방시 정면으로 바람이 나오다가 둘레바람 기능을 선택하면 전면에 있는 원판 모양의 토출구 측면에서 바람이 나온다. 신제품 둘레바람i는 멀티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닫힘 도아와 둘레바람 도어로 구성됐다.

또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절전둘레제습 기능을 지원하며 사용 후에는 자동 건조 기능이 가동돼 곰팡이와 냄새를 차단한다.

위니아 에어컨은 자체 공기 청정 기술을 통해 초미세먼지도 걸러준다.

스탠드형, 둘레바람, 둘레바람i 모델 등은 공기청정기 수준의 필터를 탑재했다. 아울러 생활먼지를 걸러주는 극세사 필터, 내맷를 제거해주는 탈취필터, 초미세먼지까지 잡아주는 IFD필터와 이오나이저 4단계 청정시스템으로 한국공기청정협회의 공식 인증(CAC 인증)을 취득 후 출시할 예정이다.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은 SK텔레콤과의 제휴로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의 스마트 제어 환경을 제고한다. 위니아 에어컨 스마트홈 어플리케이션에서 전원 동작과 모든 기능 조작이 가능하며, SK텔레콤의 AI 스피커 ‘누구’와 연동돼 해당 스피커로 음성 제어할 수 있다.

이밖에 멀티 벽걸이 용량이 6평에서 7평으로 늘어나 기존보다 냉방력을 강화했다.

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는 “지난해 최악의 폭염을 경험하면서 올해는 더 강력한 냉방을 지원하고 건강에 좋은 간접풍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커 이를 강화한 제품을 서너보인다”며 “공기 청정 기능과 스마트 제어로 활용성을 대폭 향상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